토스의 부동산소액투자 후기
내가 '토스 어플'을 내려받은 지 2년 정도 되었다. 정확하게 말하자면
큰아들이 부동산 소액투자를 한번 해보라고 하면서 토스 어플을 깔아 준 것이다.
어플을 다운로드한 지 2년이 되었으니 이용한지도 2년이 되었다.
나는 대부분 신한, 농협, 기업은행을 사용하고 있어서 '토스 어플'이 무엇을 하는 것인지는
알지 못하고 있었다. 입금 및 이체는 모두 일반은행을 사용하고 있었고, 그게 너무 익숙해서
바꾸고 싶은 생각은 가지고 있지 않았으나 살짝 궁금해지기는 하였다.
2018년 5월 정도에 적은 돈이지만 은행에 넣어두지 말고 이런 곳에 투자하면 은행보다는
이율이 높다고 하면서 토스 중에서도 부동산 소액투자에 대해서 알려 주었다.
그러면서 100만원을 직접 투자상품에 투자하는 절차를 일일이 설명해주니 쉽게 배울 수 있었다.
토스는 부동산 투자 말고도 다양한 기능이 엄청 많다.
기본적으로 나보다 독독 한 IT에 대한 두려움을 가지고 있어서 아무 곳이나 들어가지 않는다.
오로지 부동산 소액투자를 위한 부동산 펀딩회사에 입금 및 이체, 출금만을 사용하고 있는 것이다.
토스의 다양한 기능들
오늘 소개할 것은 나에게 1~2백만 원이 있다면 토스를 통해서 어떻게 투자할 것인지의
방법을 공유하고자 하는 것이다. 토스의 많은 기능 중에서 오른쪽 상단에 있는
부동산 소액투자를 사용한 후기를 올리려고 한다.
**나의 주거래은행이나 또 다른 은행 계좌를 연결시켜야 놓는다.
그래야 필요시마다 입금 및 출금을 할 수 있다. 입금 및 출금은 정말 간편하다. 2~3번만 누르면
계좌의 돈이 펀딩회사로 옮겨가고, 펀딩회사의 만기 환급금을 내 계좌로 보내진다.
솔직히 일반 시중은행의 온라인 입출금보다 훨씬 간편하다. 하지만 너무 간편하면
실수할 수 도 있으니 조심해야 한다.
**부동산 소액투자에 들어가면 세 개의 펀딩회사가 있다.
테라, 어니스트, 투게더 펀딩회사이다.
개인들이 큰 자금이 필요할 때 이 회사들에게 담보를 제공하고, 이 회사들은 담보의 가치와
예상수익금액을 공시하고 투자를 할 투자자를 찾는 것이다. 이름하여 플랫폼 회사인 것이다.
테라 펀딩회사를 예를 들어보려고 한다.
이 세 개의 회사 중에서 규모가 제일 크다고 한다.
**부동산 소액투자로 들어가면 여러 가지 투자상품이 나와 있다. 담보 건물이나 토지,
신축공사 건물이 주를 이루고 있으며 투자상품마다 조건이 모두 다르다.
**펀드회사 옆에 A~E까지 붙어있는데 A로 갈수록 안전하다고 볼 수 있으며 이율은 낮다.
물론 시중 은행보다는 훨씬 높다. 현재 시중은행의 정기에금의 이율은 0.7%이다.
BCDE로 갈수록 투자상품의 위험도가 조금씩 높아진다고 볼 수 있으며, 대신 이율은 높아진다.
위험하기 때문에 이율이 좀 더 높은 것이다~.
**상품당 투자금액은 10만 원~500만 원까지이며, 한 회사당 1,000만 원을 초과할 수 없게
장치가 되어 있다. 세 개의 펀드회사가 있으니 세 개 회사에 모두 투자한다고 하여도
3,000만 원을 초과할 수 없다. 그래서 생각보다는 안전하게 투자할 수 있는 것 같다.
**투자상품을 하나씩 클릭하면 그 상품에 대한 자세한 설명들이 나와 있다. 그 자료들을
잘 정독한 후에 투자할 마음이 생기면 투자하기를 누르면 되는 것이다.
위험부담은 전적으로 본인 부담이다.
부동산 소액투자의 여러 투자상품들이 나와 있는 첫 화면이다.
테라 펀딩의 천안 삼성디스플레이 인근 신축사업으로 지금 모집 중이다.
연 수익률은 11%, 투자기간 12개월이고, A3등급, 모집금액은 3.3억으로 벌써 여섯 번째
모집을 하고 있는 중이다. 이 건물의 LTV는 70%이고 채권은 1순위 상품으로 되어 있다.
이외에도 평면도와 투자 상세정보, 상환계획, 투자자 보호장치, 제휴 투자사 정보까지
상세하게 알아보고 투자할 수 있게끔 되어 있다. 2년 동안 투자를 해왔는데 만기환급급이
1번 정도 연체가 되었었고, 99%가 제 날자에 들어오던지, 한 달 일찍 들어오는 경우도 있었다.
정해진 이자는 정해진 날짜에 들어오고 항상 입금 알림 문자가 뜬다.
입금일은 모집을 마감한 날짜에 따라 이자가 들어오는 날이 달라진다.
이 자료는 작년 2019년 9월에 투자한 상품으로 연 12%에, 12개월간 투자하고 있는 상품이다.
10월 14일에 1회차 이자금을 받았다. 한 달의 날수에 따라 금액이 조금씩 다르다.
세전 수익금에서 소득세와 주민세, 플랫폼 이용료를 제외하고 매달 들어온다.
생각보다 괜찮다고 생각한다. 제1금융권에 100만 원 넣어놓아도 별 볼 일 없기 때문이다.
직장에서 퇴직하고 아무런 생산활동을 안 하고 집에만 있기에는 시간이 너무 아깝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취미활동도 하고 배움을 길도 병행하고 있지만 가장 활력을 주는 것은 경제활동을 하여
내 용돈을 내가 벌어 쓰는 것이다
.
인터넷으로 돈 버는 방법 중에 오늘은 토스의 부동산 소액 투자하는 법에 대해서 포스팅을 했다.
이미 주식 투자에 대한 후기(stbeginner.tistory.com)도 올리고 있다.
요리와 여행을 주제로 하는 블로그(kdh80092.tistory.com) 운영은 조금씩 수익이 나오고 있다.
꼭 아침마다 회사에 출근해서 몸을 써서 돈을 벌어야만 되는 방법만 있는 것은 아니다.
하나의 문을 닫으면 다른 하나의 문이 열린다는 삶의 진실을 몸소 체험하고 있는 중~.
회사일에 매진할 때는 마음의 여유가 없어서 또 다른 문이 전혀 보이지 않았었다.
재택 하면서 적은 돈으로 적정 투자처를 골라 돈을 벌 수도 있고 , 여유 시간도 많고, 가족의 건강도
챙길 수 있고, 나의 건강까지도 생각하면서 할 수 있는 일들을 찾아보자~^^